전라남도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 영암 대불산단의 칸플랜트주식회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칸플랜트주식회사가 기업경영 건전성, 청년 채용 실적, 직원 복지후생 등 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보여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전남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칸플랜트주식회사는 조선기자재, 플랜트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선박용 비상정지시스템, 선박과 육지 간 자동 통신 연결 시스템, 전력선 통신방식을 이용한 선박용 원격제어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매출 86억 원, 전년 대비 신규 채용 8명을 포함해 총 31명이 일하는 도내 대표 선박 제조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기업 임직원에게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출 증가, 신규 고용 창출 등 성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한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2022년도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사업’과 ‘파도소리길 안전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에 자리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대에 총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주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세트장이 있는 명주마을 주변에 해안 탐방로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지난 2010년 MBC드라마 <김수로> 촬영을 계기로 조성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선박이 드나드는 옛 포구를 비롯해 저잣거리, 수상가옥 등 가야시대 분위기를 정교하게 재현했다. 흔치 않은 바다를 낀 세트장으로 지금까지 65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됐다. 세트장 인근에는 해안 절경을 낀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파도소리길(1.7㎞)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세트장 내 주요 촬영 시설인 김해관, 선착장, 저잣거리 등에 오래되고 낡은 부분을 정비하고, 드라마 속 해상무역 장면에 등장하는 선박을 새로 지어 더 안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파도소리길과 연결하여 명주마을 앞 도로변에 1㎞ 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보낸다고합니다> <자력 태양광발전 가로등 모델> 전대미문 : 전면적이고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문제 없이 인천광역시는 민간·공공·산업,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대상 및 예산투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태양광발전 수요를 발굴해 기금과 추경 등에 추가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은 미관유지와 환경 보호를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확대를 꾀하되 임야 훼손과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업은 제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신세계로*를 수립하고 수소·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 온 인천시는 이번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로 :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 민간영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지원 대상을 기
경실련, 1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실련 강당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누적된 경제적 문화적 성과들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지만 국민의 삶은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상황과 일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국민적 갈망을 더욱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선후보들은 정책 역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덕성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경실련은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를 만들고자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를 발족합니다. 이날 유권자운동본부는 20대 대선 개혁과제 및 후보자 공약검증단 발표, 공약평가, 투표 독려 캠페인, 후보의 정책을 자신의 정책 입장과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는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등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2020년 7월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2020년 12월 5일 통과되었고 어제(13일) 전면시행되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이 직접 참여 강화, 지방의회의 권한 신장, 지방자치단체장 및 집행기구 관련 제도개선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진일보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이 기대된다. 시행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는 규정이 다수포함되어있다. 이전의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 지방의원의 권리·의무·징계, 위원회 및 회의 운영의 사무기구까지 규정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에 위임되면서 의정활동의 자율성이 강화되었고, 이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의회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의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 전문인력 조항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그간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 사무처에 대한 인사권의 독립도 이루어졌다.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함께 독립적인 인사권 확보로 지방자치단체를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훨씬 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장성군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2021년도 예산 12억 69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예산 사용, 사업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추정금액 1억 원 이상 공사 ▲추정금액 3000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1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금액 5억 원 이상 공사가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할 경우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총 296건으로, 장성군은 이 가운데 12억 6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항목별로는 공사 138건에 10억 7200만 원, 용역 91건에 1억 9700만 원이다. 군은 매년 개정되는 품셈 등 관련 자료와 사업의 목적, 규모,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적합성 등을 심사했다. 특히, 부실 시공 예방과 품질 향상 등에 적절한 사업비가 책정되었는지 중점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 제도로 절감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원가 심사 기법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사장> □ LH는 1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ㅇ ‘지속가능한 공원녹지’는 기존 공공주도의 일방적 공원녹지조성 방식과 달리, 최초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녹지시설을 구성하고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공원녹지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시민주도형’ 조성 방식이다. 업무협약 개요 □ 이번 협약은 LH·수원시·수원도시재단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수원 당수지구 내 242천㎡ 규모의 공원녹지를 시민주도형 공원녹지로 시범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협약에 따라 LH는 시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공원녹지 설계 및 조성을, 수원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수원도시재단은 시민협의체 구성·운영 등 시민참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ㅇ 해당 공원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원’을 콘셉트로 △물놀이장 △전시시설 △커뮤니티센터 △생태학습원 △숲속쉼터 등의 주요시설과 시민 수요를
<두바이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15일 오후 7시) 두바이 엑스포(EXPO) 프랑스관에서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뮤지엄즈 주최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선도공항 도약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ㆍ홍보담당부, 인천공항에 미술품 수장고*를 조성하고 세계 유명 미술관의 분관 유치를 추진하는 등, 올해 글로벌 문화예술 선도공항(Art-port)으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 미술품 수장고 : 항온·항습 등 고가의 미술품/예술품 보호 및 보관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시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현지시각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15일 오후 7시) 두바이 엑스포(EXPO) 프랑스관에서 진행된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선도공항 도약계획을 발표하였다.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뮤지엄즈*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두바이 엑스포에 참가중인 프랑스 전시관의 주요행사 중 하나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알 무바라크(HE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암 군서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H5 검출은 고병원성 AI 특별강화조치로 육용오리 사육단계검사 과정에서 확인했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2~5일 후 나올 예정이다. 전남도는 영암 육용오리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 육용오리 3만 3천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도 현장지원관을 현장에 긴급히 파견해 역학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도내 전 가금농장에 SNS로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검출농장 반경 10km는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통제 및 집중소독을 하고,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도 이동제한을 실시하며 해당 농장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잔존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농장 주변 도로에 집중 소독을 하고 하루 중 가장 따뜻한 매일 오후 2~3시 농장 마당 및 축사 내외 일제 소독을 한다. 특히 발생 농장과 동일 계열 농장․차량은 16일 오후 9시까지 36시간 일시 이동 중지하고 철저히 소독을 한다. 전남도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02년부터 개최된 이태원 지구촌 축제의 성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 제목은 ‘이태원지구촌축제 20년의 기록’. A4 크기, 327쪽으로 제작된 백서에는 ▲구청장 발간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회장 축사 ▲16개국 대사관 축하 메세지 ▲20년 발자취 ▲연도별 축제 공식자료 ▲사진과 언론기사 ▲축제 프로그램을 차례로 담았다. 매년 10월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열리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올림픽 범시민 참여 이태원 축제’가 열린 것에서 유래. 이후 1997년 이태원 입구에서 한남2동사무소간 1.4㎞ 도로 양편 11만5946평이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2002년 현재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자리인 ‘아리랑택시부지’를 매입해 대형 무대를 마련. ‘이태원관광특구 월드컵 축제’를 연 것이 지금의 ‘이태원 지구촌 축제’ 시작이다. 특구 상인들로 조직된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는 2002년 5월 사단법인으로 출범. 구와 파트너십을 갖고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민간단체로 조직됐다.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2009년에는 170여개 가로등에 홍보 배너를 걸어 분위기를 조성하
<김미경 은평구청장 과 구청 간부 공무원 청렴한 공직사회로 포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기 위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직무 수행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과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구는 변화와 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청렴 실천 서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직원과 함께 청렴도 향상이 당면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렴은 나 자신을 지키고, 나의 동료를 지키고, 더 나아가 은평구 전체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다. 국장, 부서장, 동장이 중심이 돼 전 직원이 청렴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청렴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문재인 대통령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 오른쪽, 송하진 전북지사 왼쪽 포토 전경> □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 특히,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국무총리와 함께 부의장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제2국무회의’ 격인 이 날 회의에 참석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지방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제2국무회의 설치 공약」 실천차원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를 통해 준연방제적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하는 차원에서의 대한민국 미래 비전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어 “대한민국이 지방시대에 걸맞는 체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지방의사가 반영되는 상원제, 그리고 보충성의 원칙 등 지방분권의 가치와 이념이 반영된 개헌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또한,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중앙과 지방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의사결정 시스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접 찾아가는 건설현장 서비스 포토 전경> 김현준 LH 사장은 13일(목),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13일(목),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12일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에 이어, 13일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윤석열 대선 후보 국민의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병사들은 국가에 대한 의무로 자신들의 시간과 청춘의 삶을 국가에 바치고 있다고말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이 불가피할 때 그 희생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대로 설계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역할이며, 이제는 청년들의 헌신에 국가가 답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북한의 실질적 군사위협 속에서 살고 있으며, 최근 그 위협은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따라서 엄중한 안보 현실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에게 국가 재정 지출의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중장했다. 이어 국가의 부름받고 징집된 그들에게 최저임금도 보장하지 않는 것은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업난으로 사회진출은 늦어지고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군복무 중 최저임금 보장을 통해 국가가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지원하고, 최소한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희생만이 아닌 존중으로 대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병사 봉급은 연간 2.1조원이 소요됩니다. 최저임금으로 보장할 경우, 지금보다 5.1조원이 더 필요합니다. 지난 4년간 한
2022년 임인년 시작과 함께 은평구에서 행복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충암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용돈을모아 705,140원을 기부해 주변을 감동케 했다. 5일엔 동원F&B가 사랑의 꾸러미 100세트 기부했다. 동원F&B는 2019년 강릉산불피해 당시 튜브용 죽 2만5천 개를 기부한 곳으로 매년 은평구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6일엔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에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체 수확한 고구마 7kg 70세트와 쌀 10kg 40포를 기부했다. 최근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성금 2백만 원을 기부하는 일도 있었다. 익명의 민원인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기념으로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며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은평구에선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따뜻한 온정으로 모인 후원품과 후원금은 은평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과 세심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과 후원금은